키리키리정의 브라운선생

처음부터
장르 : 드라마
분류 : 완결
작가 : 키쿠치 쇼타
소개 : 산시로, 오센, 국수집 딸, 업어치기! 등을 그린 키쿠치 쇼타의 장편만화. 현지 1~9권 완결. 국내 1~9권 정발되었으나 절판. 그림체가 굉장히 특색있어 매우 잘 그린다는 것은 확실하나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후속편으로 “키리키리정의 주인”이 나왔으나 2권으로 연중. 캐릭터, 이야기 소재, 작화 등 작품 전체에 있어 왜색이 상당히 짙게 드러나는 편이지만 반감을 주기보다는 상당히 옛스러운 맛[1]을 내는 특이한 만화. 정작 작중에서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한 골동품은 조선 백자다(…).[2] 작품의 장르도 굉장히 애매모호하다. 식도락 만화일때도 있지만 태연하게 요괴나 이능력이 등장하기도 하고 해결사 만화일 때도 있고 골동품 만화이기도 하고… 에라이 딱히 어떤 장르의 만화라고 통틀어 말할 수는 없지만, 공통적으로 현대사회에 밀려 스러져가는 전통적 일본 풍류를 중심으로 하는 만화라 할 수 있겠다. 키리노 브라운은 그런 테마의 집합체나 다름없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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